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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격리 호텔 붕괴 70여명 매몰 푸젠성 천주시 시안 익스프레스 호텔 취안저우

by 낯선공간2019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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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현지시간으로 저녁 7시30분경 푸젠성  취안저우(泉州)시의 한 호텔이 갑자기 붕괴했다.

    福建省泉州市 一酒店坍塌 hotel

    익스프레스 호텔은 후베이성을 포함한 주요 전염병 지역에서 귀국한 사람들을 격리하기 위해 우한 폐렴 전염병 이후 지역의 지정된 격리 호텔을 이용중이던 곳이다.

    이 호텔은 코로나 격리 시설로 이용되는 곳으로 외국인도 격리된 곳이다.

    중국 코로나 격리 호텔 붕괴로 70여명이 매몰됐고 현지시각으로 9시까지 23명이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이 호텔의 붕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코로나 격리 호텔은 외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격리하는 시설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한국인 격리자들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현재 중국에 격리된 한국인들은 7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사고 직후 푸잔성 소방대와 천주시 소방국은 26대의 소방차와 174명의 소방대원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인근 성에서 지원인력을 급파 중이다.

    7일 9시50분에 총 32명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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